컴퓨터시스템관리 6주차 실습일지
새로 배운 내용
RAID6, RAID1+0, RAID1+6
RAID6: RAID5의 개선판. 2개의 패리티 비트를 사용하여 최소 4개 이상의 하드디스크가 필요하다. RAID5보다 성능과 공간효율은 낮지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RAID1+0: RAID1로 구성한 데이터를 다시 RAID0으로 구성한 것. 미러링 기능이 있는 RAID1과 속도가 빠른 RAID0의 장점을 결합하여 데이터의 신뢰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RAID1+6: RAID1로 구성한 데이터를 다시 RAID6로 구성한 것. RAID1의 미러링 기능과 RAID6의 중복 패리티를 이용하여 아주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LVM(Logical Volum Manage)
LVM은 논리적 볼륨을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하기 위한 커널의 한 부분이자 프로그램이다. 물리적으로 2개로 나눠진 장치를 논리적 볼륨으로 통합하여 3개의 공간으로 파티션을 나누는 등의 기능이 있다.
쿼터(Quota)를 이용한 사용자별 공간 할당
쿼터(명령어: quota)를 이용하여 리눅스 서버에서 사용자 별로 공간을 할당할 수 있다. soft는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를 말하고(0이면 제한 없음) hard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간의 크기를 말한다. soft에서 지정한 이상의 파일을 저장하면 일정 기간동안(grace)만 저장되고, 그 이후엔 사라진다. inodes는 저장할 수 있는 파일의 개수를 말한다.
문제가 발생하거나 고민한 내용
RAID1(결함 허용 시스템)에 결함을 만든 후 복구하는 실습에서 교수님의 화면과 똑같이 나오지 않아서 당황했다.
그러나 내가 작성했던 명령어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명령어에 오타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sudo mdadm /dev/md0 –add /dev/sdb1
sudo mdadm /dev/md1 –add /dev/sdb2
이라고 작성해야 하는 것을
sudo mdadm /dev/md0 –add /dev/sdb1
sudo mdadm /dev/md0 –add /dev/sdb2
으로 md0에 두개의 디스크를 추가해버린 것이었다.
강의로는 디스크를 추가하는 방법만 알고 제거하는 방법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검색을 했더니 제거하는 옵션인 -r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md0에 추가했던 sdb2 디스크를 제거하고 다시 md1에 sdb2를 추가했더니 해결되었다.
참고할 만한 내용
회고
이번 실습에는 가상머신에서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생성하고 포맷하는 과정을 아주 많이 반복했다. 처음에는 낯설기만 하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여러번 반복하니 어느정도 순서와 방법을 외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결함이 허용되는 RAID1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고의로 하드디스크 하나를 없앤 후 복구하는 실습도 해 보았는데, 실제로 사용자가 응급모드 등을 이용하여 설정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모습이 신기했다. 데이터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RAID1 혹은 결함을 허용하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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